"안경에 김 서림 불편하셨죠?"…유한킴벌리 안티포그 마스크 출시

밀착력 높이는 노즈폼 적용해 김 서림 최소화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겨울철을 앞두고 김 서림을 최소화한 신제품 '크리넥스 KF94 안티포그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밀착력을 높여주는 노즈폼을 통해 코 위로 새는 입김을 막아 안경 착용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화학 접착제 없이 초음파로 노즈폼을 부착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안티포그 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성·품질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한킴벌리가 자체 생산하는 고성능 초정전 필터를 적용했다. 4중 구조로 설계해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안면부 흡기저항을 낮춰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자체 생산 필터를 포함한 모든 원·부자재가 국내 생산인 점도 제품의 특장점 중 하나"라며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2단 접이식 디자인과 부드러운 내피, 신축성 좋은 이어밴드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크리넥스 안티포그 마스크 5매입 제품 경우 FSC 인증을 받은 재생펄프를 활용한 종이 포장재를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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