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알피니즘' 김창호 대장 유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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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14좌 무산소 완등 후 산악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황금피켈상을 수상한 고 김창호 대장 기념사업회가 창립과 동시에 추모제와 추모산행을 개최했다.
김창호기념사업회는 지난 10월 8일 오전 11시 북한산 무당골 산악인합동추모공원에서 60여 명의 산악인과 함께 추모제를 지냈다.
자세한 내용은 김창호기념사업회 홈페이지(kimchangho.com)를 참조하거나 총무(0502-1940-8849)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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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14좌 무산소 완등 후 산악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황금피켈상을 수상한 고 김창호 대장 기념사업회가 창립과 동시에 추모제와 추모산행을 개최했다. 김창호 대장은 2018년 10월 11일 네팔 서부 구르자히말(7,193m)을 시도하던 중 눈사태 사고로 사망했다.
김창호기념사업회는 평소 김창호를 아끼던 총 9명의 주변 산악인들이 주도해 결성됐다. 창립 이사진은 이인정(현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회장을 필두로 정기범(전 한국산악회 회장), 윤종성(전 한국대학산악연맹 회장), 홍보성(다이내믹부산 14좌 원정대 대장), 배경미(대한산악연맹 부회장), 이계남(서울시립대 산악회원), 서기석(유라시아트렉 대표), 최석문(공감클라이밍스쿨 대표), 오영훈(한국등산연구소 부소장)이다.
김창호기념사업회는 지난 10월 8일 오전 11시 북한산 무당골 산악인합동추모공원에서 60여 명의 산악인과 함께 추모제를 지냈다. 이사진 인사말과 헌화식, 묵념이 이어졌다. 이어 영봉 능선을 따라 산행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김창호기념사업회 홈페이지(kimchangho.com)를 참조하거나 총무(0502-1940-8849)에게 연락하면 된다.
월간산 1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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