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문화 학술적 뒷받침…한국산악학회 창립
서현우 2022. 11. 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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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학회가 9월 23일 서울 우이동 BAC센터에서 한국산악회 후원으로 창립식을 열었다.
한국산악학회는 "폭넓은 학술 활동을 통해 등산 전문화와 산악문화 다양성을 추구해 산악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예정"이라고 창립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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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학회가 9월 23일 서울 우이동 BAC센터에서 한국산악회 후원으로 창립식을 열었다. 창립식은 제1회 학술대회를 겸하는 자리였다. 한국산악학회는 산에 관한 연구분야인 산악학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한국산악학회는 "폭넓은 학술 활동을 통해 등산 전문화와 산악문화 다양성을 추구해 산악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예정"이라고 창립의의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백두대간의 야생동물(한상훈), 히말라야 쓰레기 문제와 대책(이동훈), 17개 광역시·도 최고봉 산행을 통해 본 우리나라 산문화(한인석), 등반가 김창호의 '존재등반론' 연구(오영훈), 일제강점기 산악회 조직결성과 활동양상(조장빈, 김장욱), 한국 근대 등산의 여명기 고찰(최중기), 한국 산악조직체계의 진단과 과제(한두봉)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월간산 1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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