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모바일’ 원서접수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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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모바일로 원서접수가 가능해진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2월3일 실시되는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서접수 및 결제가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휴대폰, 태블릿PC,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원서접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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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태블릿PC, 모바일기기 접수 가능
이달 7일부터 접수…카카오페이 등 결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앞으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모바일로 원서접수가 가능해진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2월3일 실시되는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서접수 및 결제가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기본시험 없이 심화시험만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이달 7일부터 시작되다.
특히 휴대폰, 태블릿PC,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원서접수가 가능해진다. 결제방식도 가존 가상계좌와 신용카드에서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휴대폰 소액결제까지 추가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지난 10월22일 실시된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는 4일 발표된다.
이번 시험의 지원자 수는 7만3997명이며, 시험 당일 1만7840명이 결시해 최종 5만6157명(결시율 24.11%)이 응시했다.
부정행위 발생 건수는 총 22건으로, 직전 제60회 시험(18건) 대비 4건 증가했다.
주요 부정행위 유형은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11건), 지정되지 않은 좌석에서 응시(5건) 등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시험 무효 처리가 이뤄졌다.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시험부터 모바일 원서접수가 도입되는 만큼 시스템 시범 운영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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