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주목' 차세대 작가들이 찾아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8일 서울 종로구에서 올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선정 작가 8인의 작품 낭독회와 문학 전문 팟캐스트 '문장의 소리'의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11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공공그라운드 001스테이지에서 '문장의 소리 in 문학주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8일 서울 종로구에서 올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선정 작가 8인의 작품 낭독회와 문학 전문 팟캐스트 '문장의 소리'의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차세대 예술가 지원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 예술가가 제시하는 다양한 창작주제에 대한 심층적 조사∙연구,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동세대 예술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2022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에는 △ 권혜영 △성해나 △송재영 △이선진 △장진영 △정대건 (이상 소설가) △박진경 △조온윤 (이상 시인)의 8인이 선정되어, 새로운 시∙소설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함께 해왔다.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신작들은 하나의 작품집으로 엮여 11월 중순 발간될 예정이다. 8인의 작가들은 '문학주간 2022: 둘, 사이'와의 연계를 토대로, 신작의 한 장면을 독자들과 미리 나누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두 차례 갖는다.
11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공공그라운드 001스테이지에서 '문장의 소리 in 문학주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이영주 시인의 진행을 바탕으로, 선정 작가 8인이 각자의 창작 세계관 및 작품집 제작과정 등을 현장 관객들과 나눈다. 진행된 방송은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공개되며, 팟빵을 통해 청취 가능하다.
이튿날인 11월 8일 오후 2시부터는 파랑새극장에서 'November 8 Prism: 8인의 작가들이 낭독하는 8개의 빛'이 개최된다.
권혜영 소설가의 「띠부띠부 랜덤 슬라이드」, 성해나 소설가의 「우호적 감정」, 송재영 소설가의 「붉은 공」, 이선진 소설가의 「생사람들」, 장진영 소설가의 「허수 입력」, 정대건 소설가의 「퍼머넌트 그린 라이트」를, 박진경 시인의 「효수」, 조온윤 시인의 「생각하는 문진」 등 신작의 일부를 함께 읽어본다. 조대한 문학평론가가 사회를 맡는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 내 [문학주간 2022] 페이지에서 선착순 참여 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작된 결과물을 발표하기에 앞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11월 중순 발매될 앤솔러지 'AnA Vol.3'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는 젊은 시선들을 담은 2022년 ‘아카데미’ 문학 앤솔러지 'AnA Vol.3'는 11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