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모두가 힘든 시기, 위로·공감·사랑이 필요한 때"…따뜻한 위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상처 받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은 4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고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 챙기고 있어요"며 "더 잘 지낼게요. 걱정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 되자고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마쳤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한 뒤 2019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이겨내고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냈다.
이하 진태현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 입니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구요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챙기고 있어요
더 잘 지낼게요 걱정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 되자고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안부
[사진 = 진태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