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복판에 금괴 200kg? 가치 천억원 이상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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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보물찾기를 조명한다.
조심스레 다가간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그는 "이 점포 아래에, 200kg 상당의 금괴가 매장되어 있다"고 주장을 펼쳤다.
김 씨의 말대로 조카가 소유한 건물 아래에 금괴가 묻혀 있을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1월 4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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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보물찾기를 조명한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대구의 한 골목길에는 수상한 건물이 하나 있다. 몇 년 사이 부동산 시세가 많이 올랐지만, 이 건물은 수년간 점포들이 비어있다. 그보다 더 수상한 건, 건물 앞에 서 있던 한 남자. 그는 한참 주변을 서성이더니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고 무언가를 찾는 듯 건물 주변을 둘러본다. 조심스레 다가간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그는 “이 점포 아래에, 200kg 상당의 금괴가 매장되어 있다”고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도 확인했다. 지금도 100% 있다. 탐지를 했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남자는 그 곳에 천억 원이 넘는 금괴가 묻혀 있고 금괴가 매장되어 있는 위치도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북성로에는 오래전부터 보물을 둘러싼 이야기가 무성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자본가들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북성로에는,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송출 당하기 전 미처 현금화하지 못한 보물들을 그 땅에 묻었다는 소문이 있어 보물 사냥꾼들이 모여들기도 했다고. 1984년에는 대대적인 발굴 작업도 진행됐지만, 어떠한 보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남자는 4년 전 자형의 부탁으로 조카와 함께 광물 탐사전문가를 대동해 금괴 탐사 작업을 진행하여 건물 아래에 금이 매장된 위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탐사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조카가, 자형이 지병으로 사망하자 돌연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털어놨다.
김 씨의 말대로 조카가 소유한 건물 아래에 금괴가 묻혀 있을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1월 4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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