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실적 부진에 급락했던 SKIET, 하루 만에 반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분리막 계열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가 6% 가까이 오르고 있다.
전날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SKIET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SKIET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분리막 계열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가 6% 가까이 오르고 있다. 전날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SKIET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7.17%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SKIET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1% 감소한 1353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25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고객사의 판매 제품 모델 변동 및 일회성 비용 발생을 포함한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로존의 전력 및 가스 단가 상승으로 운영 비용이 늘어났다는 점 역시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가려고 과학고 조기졸업 악용, KAIST가 거부한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