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실적 부진에 급락했던 SKIET, 하루 만에 반등

노자운 기자 2022. 11.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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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분리막 계열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가 6% 가까이 오르고 있다.

전날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SKIET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SKIET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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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폴란드 제1공장. /SKIET 제공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분리막 계열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가 6% 가까이 오르고 있다. 전날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SKIET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7.17%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SKIET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1% 감소한 1353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25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고객사의 판매 제품 모델 변동 및 일회성 비용 발생을 포함한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로존의 전력 및 가스 단가 상승으로 운영 비용이 늘어났다는 점 역시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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