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나무라는 엄마+분노로 답하는 아빠…억울함에 금쪽이 폭발

이유민 기자 2022. 11.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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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편 화면 캡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분노의 가족이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서열을 지키며 살아가는 6남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6남매가 함께 청소하는 모습이 보이며, 금쪽이는 홀로 화장실 청소를 한다. 하지만 첫째 누나가 “넌 화장실 청소 제대로 안 할래?”라고 지적하고 금쪽이는 “뭘 안할래야. 누나가 하는 거 봤어?”라며 “누나가 하던가. 훈수 두지 말고. 해도 XX이야”라며 서로 욕설이 오가며 거친 말다툼을 한다.

이에 엄마는 “엄마, 아빠가 없어도 형, 누나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지”라고며 금쪽이를 나무라고, 금쪽이는 “화장실 청소하라고 해서 청소하고 제 할 도리를 다하고 쉬고 있는 건데”라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하지만 엄마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금쪽이는 자신의 방에서 울며 욕을 하고 분노를 드러내고, 이를 듣던 아빠가 금쪽이의 방으로 들어가 발로 문을 세게 닫으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분노가 가득한 가족을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장영란은 손을 모으며 안타까워해 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A에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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