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훨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장 초반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4.39%)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항공우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4.81%) 뛴 3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3분기 별도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83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장 초반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4.39%)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항공우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4.81%) 뛴 3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3분기 별도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83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6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 늘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2% 증가한 4314억원이었다.
견조한 화물 운임과 전세계 출입국 규정 완화로 인한 해외 여행 수요 회복으로 전분기에 이어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대한항공의 항공화물운임은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되며 여객수요 회복은 2019년의 약 50%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아이, 이과가면 결혼 늦어질라"…日 정부 '특단의 조치'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15억 아파트, 5억 곤두박질쳤다"…'악소리' 퍼지는 동네
- 손석구·아이유도 입었다…올 겨울 대세로 떠오른 '이 옷'
- "삼성보다 20만번 더 접는다"…독기 품은 화웨이 새 폴더블폰 [영상]
- TYM, 3분기 누적매출 9228억원 …"사상 첫 1조 클럽 눈앞"
- 이영애, 200억 기부한 ♥남편 따라 또 나섰다…외국인들에 도움의 손길[TEN피플]
- [TEN피플] '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중 SNS에 담배+그림 '빛삭'…창피함은 '박제'
- [단독]서유리 남편"경영권 분쟁, 아내의 오해…아파트도 안 팔아"[TEN인터뷰]
- '이동국 딸' 재시, 7살 때 거부했던 그림 그리기…16살에야 발견한 재능 '수준급 실력'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