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취약계층 2000가구에 방한용품 지원

한유주 기자 2022. 11.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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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에 방한이불 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특히 힘든 계절이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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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에 방한이불 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방한용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해 내달초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전기·가스·수도요금를 연체한 가구에는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만1400여 가구에 방한의류, 전기장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특히 힘든 계절이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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