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대한항공,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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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매 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4일 장 초반 4%대 상승하고 있다.
전날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3조6684억원의 매출액, 83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한항공의 4분기 전망도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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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매 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4일 장 초반 4%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050원(4.61%)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됐다.
전날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3조6684억원의 매출액, 83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65%, 91% 늘어난 숫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22% 늘어난 4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한항공의 4분기 전망도 밝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항공화물운임은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여객수요 회복은 2019년의 약 5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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