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대한항공, 4%대 강세

정현진 기자 2022. 11. 4.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들어 매 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4일 장 초반 4%대 상승하고 있다.

전날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3조6684억원의 매출액, 83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한항공의 4분기 전망도 밝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매 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4일 장 초반 4%대 상승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대한항공 제공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050원(4.61%)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됐다.

전날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3조6684억원의 매출액, 83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65%, 91% 늘어난 숫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22% 늘어난 4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한항공의 4분기 전망도 밝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항공화물운임은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여객수요 회복은 2019년의 약 5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