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정채연 데이트 공개…오늘 야구 중계로 지연 방송

윤효정 기자 2022. 11. 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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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의 관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연출 송현욱,이한준) 13회에서 이승천(육성재 분)과 나주희(정채연 분)가 바닷가 데이트를 한다.

앞서 12회에서 이승천은 나주희와 함께 갔던 성당을 찾았다.

술에 취한 나주희는 "지금 승천이는 내가 좋아하는 승천이 아냐"라며 속내를 털어놓았고, 이승천은 심란함을 느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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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수저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의 관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연출 송현욱,이한준) 13회에서 이승천(육성재 분)과 나주희(정채연 분)가 바닷가 데이트를 한다.

앞서 12회에서 이승천은 나주희와 함께 갔던 성당을 찾았다. 술에 취한 나주희는 "지금 승천이는 내가 좋아하는 승천이 아냐"라며 속내를 털어놓았고, 이승천은 심란함을 느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나주희는 뜻밖의 이야기로 이승천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이에 이승천은 화난 사람처럼 나주희를 향해 쏘아붙이는가 하면 자신을 붙잡는 나주희를 뿌리치고 가는 등 격한 감정을 표출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데이트는 눈물을 머금으며 끝이 났다고 해 이들 사이에 오고 간 대화의 내용이 궁금해지고 있다.

육성재와 정채연은 한편 본 촬영을 위해 경주 문무대왕릉 앞 봉길 대왕암 해변을 찾아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14회는 종전대로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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