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박군과 한솥밥[공식]
안병길 기자 2022. 11. 4. 09:12
김동찬이 새 둥지를 찾았다.
가수 겸 배우 김동찬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토탈셋은 4일 “대중들에게 ‘빨간지게꾼’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김동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언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동찬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찬은 2015년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나의 사랑너의 사랑’ ‘사랑의 사기꾼’ 등을 발매한 가수이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입사관 구해령’을 비롯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악의 연대기’ 등의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박구윤의 노래 나무꾼에 맞춰 빨간 지게를 메고 댄스를 선보이며 ‘빨간 지게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동찬은 올해 1월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를 통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김동찬이 소속된 토탈셋에는 가수 박군, 풍금, 오유진, 그룹 삼총사를 비롯해 배우 정이랑, 이관훈, 방송인 정해철, 이진봉, 박하윤 등이 소속돼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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