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3Q 호실적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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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4.61%(105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은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64.7% 증가한 3조7000억 원, 영업익은 91.3% 늘어난 8392억 원을 기록했다.
견조한 화물 운임과 전세계 출입국 규정 완화로 인한 해외 여행 수요 회복으로 전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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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64.7% 증가한 3조7000억 원, 영업익은 91.3% 늘어난 8392억 원을 기록했다. 견조한 화물 운임과 전세계 출입국 규정 완화로 인한 해외 여행 수요 회복으로 전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탑승률이 100%에 가까운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이코노미석에 비해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동사의 여객 실적 하방을 지지해줄 것”이라며 “향후 화물 업황 둔화 속도와 여객 회복 속도에 따라 동사의 실적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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