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 6일 개최

유창욱 기자 2022. 11. 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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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002350)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 라운드가 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최종 6라운드 경기를 치르면 올해 시즌은 마무리된다.

지난해 대비 약 108% 늘어난 50LAP(152.250㎞)을 주행하는 이번 경기는 주행하는 동안 최소 1번 의무적으로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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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6라운드 경기로 올해 시즌 마무리
전년 대비 주행거리 늘어나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경기 장면. 사진 제공=넥센타이어
[서울경제]

넥센타이어(002350)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 라운드가 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최종 6라운드 경기를 치르면 올해 시즌은 마무리된다.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 중인 대회에는 최상위 종목인 ‘GT-300’,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인 ‘KSR-GT’, ‘GT-200/100’ 등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등 6개 클래스에 총 13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GT-300 클래스 결승전은 3라운드에 이어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약 108% 늘어난 50LAP(152.250㎞)을 주행하는 이번 경기는 주행하는 동안 최소 1번 의무적으로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한다. 피트스탑은 레이싱 경기 중 차량이 피트(간이 정비소)로 들어와서 멈춰섰다가 다시 출발하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KSR-GT, GT-100 클래스에서는 전년 대비 주행거리가 약 67%가 증가한 30LAP(91.350㎞)을 주행할 예정이며 GT-200에서는 전년 대비 약 60%가 증가한 32LAP(97.440㎞)을 주행한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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