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어워드' 측 "레드카펫 행사 취소, 이태원 참사 애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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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니뮤직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가 취소됐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은 4일 "오는 11월 8일(화) 진행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 현장 취재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이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규모 축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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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2022 지니뮤직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가 취소됐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은 4일 "오는 11월 8일(화) 진행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 현장 취재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지니뮤직은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이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규모 축소를 결정했다. 11월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몰린 인파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각 방송사와 영화계, 가요계는 프로그램 방영 취소 및 공식 행사 취소 등으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2022 지니뮤직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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