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익에 3%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조6천684억원, 영업이익 8천3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 부문에서 수송량이 증가한 것이 실적 강세 원인"이라며 "4분기에도 화물 운임 하락이 예상되지만, 여객 부문 매출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2만3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조6천684억원, 영업이익 8천3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 대비 각각 65%, 9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천314억원으로 작년 3분기 1천340억원보다 222% 증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 부문에서 수송량이 증가한 것이 실적 강세 원인"이라며 "4분기에도 화물 운임 하락이 예상되지만, 여객 부문 매출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