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어워드’ 측 “레드카펫 행사 취소, 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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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니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가 취소됐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은 11월 4일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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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2022 지니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가 취소됐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은 11월 4일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본 시상식을 예정대로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하되 취재진을 초청해 열 예정이었던 레드카펫 행사 및 시상식 현장 취재 행사를 취소했다.
주최 측은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니뮤직은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상식은 최소 규모로 축소해 진행되며 레드카펫 및 시상식 현장 취재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지니뮤직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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