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스타트업 액션파워, '2022 AI 스타트업 100'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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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스타트업 액션파워가 '2022 AI 스타트업 100'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액션파워는 지난 9월, AI분야에서의 기술력 및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제6회 4차산업혁명대상' 어워드에서도 영예의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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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AI 기술 스타트업 액션파워가 ‘2022 AI 스타트업 100’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AI 스타트업 100’은 매년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국내 AI스타트업 100개를 선발하는 행사로, AI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AI 혁신 생태계 선진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평가는 카이스트와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AI 스타트업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AI 산학연 협의체 전문가들의 정량적, 정성적 심사를 종합하여 선정한다.
액션파워는 사람의 음성을 글자로 변환하는 서비스 ‘다글로’를 운영하고 있다. 동사가 자체 개발한 E2E(엔드 투 엔드) 음성인식 엔진을 채용했으며, 2017년 출시부터 3세대를 거치면서 오인식률(CER)을 크게 줄였다. 한국어를 기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8~10% 정도 더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액션파워는 지난 9월, AI분야에서의 기술력 및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제6회 4차산업혁명대상' 어워드에서도 영예의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지화 액션파워 대표는“다글로 뿐 아니라, 음성인식, NLP 등의 유관 분야에서 AI의 잠재적 가능성을 발현시켜 나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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