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 경맑음, 배 속 아이가 손 뻗고 다리 들고 “존재감 확실”

이슬기 2022. 11.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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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근황을 알렸다.

경맑음은 11월 3일 "얼마 전에 다녀온 병원. 항상 예약시간이 동일해서인지 병원 도착하면 엄마 아빠 왔다고 손 뻗고 다리 들고 엉덩이 들어올리고 ㅋㅋ 엄마 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존.재.감. 확실"이라며 임신 중인 아이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남편 정성호와 함께 찍은 셀카와 초음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잡기도 했다.

한편 경맑음은 2010년 정성호와 결혼해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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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근황을 알렸다.

경맑음은 11월 3일 "얼마 전에 다녀온 병원. 항상 예약시간이 동일해서인지 병원 도착하면 엄마 아빠 왔다고 손 뻗고 다리 들고 엉덩이 들어올리고 ㅋㅋ 엄마 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존.재.감. 확실"이라며 임신 중인 아이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히어로야. 수제비말고 넌 뭐가 먹고 싶어? 했더니 지금 이 시기에 설마 했던 딱복 외치더니 진짜 너 앞에 25000원짜리 대형복숭아가 있을 수 있는 일인거냐"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경맑음은 "엄마가 4개 집었더니 아빠가 ……먹고 또 먹고 싶으면 강남와서 또 사오겠다고 하길래 강남까지는 못올 듯 싶어 아빠 눈 바라보지 않고 그대로 들고 나왔어"라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경맑음은 남편 정성호와 함께 찍은 셀카와 초음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잡기도 했다.

한편 경맑음은 2010년 정성호와 결혼해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경맑음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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