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해소…“투어일정 잘 소화”

이선명 기자 2022. 11. 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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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건강이상설를 소속사가 부인하고 나섰다. 디올 제공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건강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블랙핑크는)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공연 도중 목에 혹이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사진이 포착돼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지수가 열창할 때 힘줄이 튀어나오고 이것이 강조돼 혹이 아니라는 일부 팬들의 반박과 함께 소속사의 이번 입장으로 지수의 건강 이상설은 해소됐다.

블랙핑크는 성의 없는 공연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관련 커뮤니티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안무 실수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이 공유됐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간 안무 호흡이 맞지 않거나 무성의한 안무가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블랙핑크 콘서트 관련 키워드로 엉망인 상태를 뜻하는 ‘mess’가 붙을 정도로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수 논란과 이번 지수의 건강이상설까지 겹쳐 블랙핑크 멤버들이 스케줄을 무리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블랙핑크는 현재 7개 도시 14회 차의 북미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유럽으로 향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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