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범죄스릴러 '자백' 선두…8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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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김윤진 주연 범죄 스릴러 '자백'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27일부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이성민 주연 액션 드라마 '리멤버'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나 이튿날 '자백'에 1위를 내어준 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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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소지섭·김윤진 주연 범죄 스릴러 '자백'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27일부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9일째인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6만3천여 명이다.
오는 9일 마블 스튜디오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 2') 개봉 전까지 별다른 신작이 없는 만큼 '자백'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블랙 팬서 2'가 39.5%(6만2천여 장)로 1위에 올랐으며, '자백'과 '리멤버'가 각각 13.2%(2만여 장), 7.5%(1만1천여장)로 뒤를 이었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이성민 주연 액션 드라마 '리멤버'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나 이튿날 '자백'에 1위를 내어준 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9만7천여 명을 기록했다.
정일우·라미란 주연작 '고속도로 가족', 국산 스릴러 '옆집사람', 홍상수 감독 신작 '탑', 미셸 모너핸 주연 액션 '블랙 사이트' 등도 새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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