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극우 손잡고 총선 승리 확정…가자기구서 로렛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역대 최장수 총리 재임 기록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가 극우 정당의 도움을 받아 1년 반 만에 다시 총리 자리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총선 개표 결과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진영이 120석의 의석 중 절반이 넘는 64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반네타냐후 연정에 밀려 실권했던 네타냐후는 우파 정당만으로 연정을 꾸리고 1년 반 만에 총리직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대 최장수 총리 재임 기록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가 극우 정당의 도움을 받아 1년 반 만에 다시 총리 자리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총선 개표 결과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진영이 120석의 의석 중 절반이 넘는 64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반네타냐후 연정에 밀려 실권했던 네타냐후는 우파 정당만으로 연정을 꾸리고 1년 반 만에 총리직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로켓을 발사해 이스라엘 우파 진영 승리에 대한 저항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찔한 속도로 굴러온 거대 쇠공…충돌 후 밝혀진 정체
- 공습경보 울린 날…울릉경찰서장은 조퇴 후 상추 뜯었다
- 무 뽑듯 '번쩍 구조'…이태원 참사 '영웅 트리오'의 정체
- 뒤틀린 '팬심'…손흥민과 충돌한 선수 SNS에 쏟아진 악플
- '엉망진창'이 연관검색어?…팬도 실망한 블랙핑크 콘서트, 어땠길래
- “기동대 필요” 현장 요청 있었다는데…묵살? 누락?
- 운전기사 · 가족이 임원…그들만의 '쌍방울 왕국'
- 음악 소리에 묻힌 도움 요청…'춤 허용 조례' 문제없었나
- 손흥민 '안면부 골절' 수술…월드컵 갈 수 있을까
- 고층 건물 짓는데…밀려든 바닷물에 주민들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