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이태원 참사에 연기한 신곡 발매일 재확정
김현식 2022. 11. 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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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신곡 발표 날짜를 다시 잡았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나비가 신곡 '봄별꽃'을 오는 11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나비는 이번 신곡을 지난 3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컴백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발표 날짜를 미뤘다.
소속사는 "나비는 중단했던 신곡 티징 콘텐츠 공개 일정을 이어가며 컴백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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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나비가 신곡 발표 날짜를 다시 잡았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나비가 신곡 ‘봄별꽃’을 오는 11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 알앤비 장르 곡이다. 나비는 멜로망스 정동환과 작곡을 함께했고, 작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당초 나비는 이번 신곡을 지난 3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컴백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발표 날짜를 미뤘다.
소속사는 “나비는 중단했던 신곡 티징 콘텐츠 공개 일정을 이어가며 컴백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8년 데뷔한 나비는 그간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길에서’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신곡 발표는 약 9개월 만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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