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

권의경 대유에이택 대표가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그룹 자동차 시트 제조 전문기업 대유에이텍은 4일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대유에이텍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설명이다. 대유에이텍은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산성 향상을 높이고 공장별 LOB(Line of Balance)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공정을 개선하는 등 공정에서 최적의 생산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진행중이다. 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도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또 품질관리지수인 'Q-cut'(Queue-cut)을 적용해 불량율을 최소화하고 자체 품질 검사 활동의 일환인 '품질 AUDIT(감사)'를 주 1회 실시해 불량발생과 개선대책 등에 관해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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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