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이태원 참사’ 추모 집회 열려
김정대 2022. 11. 4. 08:44
[KBS 광주]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와 피켓 시위가 어제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과 광주청년진보당이 각각 추진한 이 날 집회는 사고 당일 최초 경찰 신고 시각인 오후 6시 34분에 맞춰 시작됐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덕수 총리, 이상민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며 침묵 촛불 집회를, 광주청년진보당은 추모의 뜻을 담은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태원 참사…119도 수사 대상이 된 이유
- 이태원 1동 역대 최다 인파…데이터로 본 이태원참사
- ‘압사’ 언급, 더 일찍 있었다…“‘노점 신고’ 건으로 분류”
- 용산구청장은 어디에?…5년 째 경고에도 무대책
- ‘시위 없던’ 서초에 2개 기동대 ‘종일 대기’…현장선 ‘발동동’
- 대통령보다 늦게 안 경찰청장…증발된 “신속 구급” 지시
- [특파원 리포트] 응급상황에도 PCR검사 요구…아빠는 장례식도 못 갔다
- 코로나의 역설 ‘고용 증가’…정부는 살얼음판?
- [단독] 북, 고체연료 생산단지 확장…대량 생산체계 징후 포착
- [단독] ‘테라’ 권도형, “시세 조종 지시” 메시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