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1998년 데뷔, 성동일·김희원보다 선배" 너스레 ('바달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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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긴 연기 경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시즌4 두 번째 손님으로 온 김하늘의 제주도 캠핑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늘은 초면인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의 수줍은 인사도 잠시, 제주도의 정취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내 가까워졌다.
김희원은 김하늘의 첫인상을 오해했다면서 "맨 처음에는 까칠하나 싶었는데 알면 알수록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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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기 경력 공개에 성동일·김희원 깜짝
배우 김하늘이 긴 연기 경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시즌4 두 번째 손님으로 온 김하늘의 제주도 캠핑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늘은 초면인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의 수줍은 인사도 잠시, 제주도의 정취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내 가까워졌다.
성동일과는 함께 연을 날리며 유쾌한 한 때를 보내는가 하면, 막내 로운과는 모닝 토스트를 준비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서울예술대학 동기인 김희원과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간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김하늘은 이들과 함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배우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난오자 성동일은 "나는 '미녀는 괴로워'가 영화 데뷔작이다. 김희원이도 그쯤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하늘은 "그럼 제가 선배다"라면서 자신의 데뷔 연도를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 1998년 데뷔한 긴 내공의 소유자다.
김희원은 김하늘의 첫인상을 오해했다면서 "맨 처음에는 까칠하나 싶었는데 알면 알수록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하늘은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연기를 오래 해도 집중을 해도 부족하다. 촬영장은 연기를 하느라 사람들 자체가 편하지 않다"면서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4'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예능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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