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탈춤·청단놀음 유네스코 등재 유력”

[KBS 대구]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 청단놀음 등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은 만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28일부터 모로코에서 열리는 위원회에서 등재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안동 하회마을의 경우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의 역사마을로 거듭나게 됩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