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하차 후 순식간에 공항 출입, 발 빠른 출국' [한혁승의 포톡]

2022. 11. 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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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배우 박은빈이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팬 미팅 참석 차 태국 방콕로 출국했다. 하차에서 공항 출입까지 단 30초가 걸렸다.

박은빈의 일정은 이태원 사태 이전에 취재진에게 공개된 출국 스케줄이다. 박은빈은 블랙 팬츠와 셔츠에 남색 스웨터를 입은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건널목 신호에 맞춰 차에서 내린 박은빈은 현장의 취재진과 팬에게 인사를 하고 무표정한 무거운 모습으로 공항에 들어섰다. 하차 후 건널목을 건너 공항에 들어서기까지 단 30초가 걸렸다.

짧은 시간의 만남과 해맑은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난 1일 팬미팅으로 출국한 가수 효민은 이태원 사태 이후 취재진에게 공개된 스케줄을 비공개한다며 통보하고 조용히 출국했다. 결론적이지만 많은 취재진이 박은빈의 단 30초 공개를 취재한 현장이었다.

▲ 하차하는 박은빈. (오전 7시 41분 34초)

▲ 건널목을 향하는 빠른 발걸음.

▲ 배웅 나온 팬과 취재진 확인.

▲ 고개숙여 인사.

▲ 건널목을 건너는 박은빈.

▲ 공항에 들어서는 박은빈 (오전 7시 42분 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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