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 국화와 스킨십 "5초만 손 잡자"

정한별 2022. 11. 4.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기 영수와 국화가 스킨십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13회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뭉쳐 탄생한 솔로 민박 특집의 첫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4기 영수는 "국화님이 뿅 하고 나타나서 선택이 어렵다"면서도 백합을 택했다.

국화는 "사실은 방송 보면서 (4기 영수님이) 나 같아서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4기 영수와 국화가 스킨십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SBS 플러스·ENA 캡처

4기 영수와 국화가 스킨십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13회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뭉쳐 탄생한 솔로 민박 특집의 첫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자기소개를 마친 세 사람과 여자 출연자 꽃 3인방의 마음에는 변화가 생겼다. "돈은 있으니 몸만 오라"고 자기소개를 했던 국화는 8기 영수에게 새롭게 호감을 드러냈다. 8기 영수는 국화에게 "이효리 같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보여줬다.

자유시간이 끝난 뒤에는 솔로 민박의 첫 데이트를 위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1기 영호는 장미를 선택하며 "난 장미님이 재밌어"라고 말했다. 4기 영수는 "국화님이 뿅 하고 나타나서 선택이 어렵다"면서도 백합을 택했다. 8기 영수도 백합을 골랐다.

잠시 후 4기 영수와 8기 영수는 백합과 2:1 데이트에 나섰다. 이때 4기 영수는 백합에게 "저한테는 남자친구처럼 하셔도 된다"고 했다. 이후 4기 영수와 8기 영수는 각각 백합과 1:1 해변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데이트 후 8기 영수는 "역시 사람은 대화다"라며 마음이 변했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장미는 1기 영호와 데이트를 하던 중 "8기 영수님과 1기 영호님은 아들 같다"며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데이트 후 1기 영호는 "이제 더 이상은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1기 영호는 4기 영수와 8기 영수에게도 "장미꽃은 내 마음에서 지고 말았어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4기 영수는 여자 방에 찾아가 국화를 불렀다. 국화는 "사실은 방송 보면서 (4기 영수님이) 나 같아서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있어서 좋다"며 직진했다. 두 사람은 해변으로 나가 손까지 잡으며 마음을 나눴다. 4기 영수가 "우리 5초만 손 잡아 보자. 난 손 잡고 걸을 때의 느낌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의 일이었다. 이 모습을 홀로 지켜보던 백합은 "외롭고 쓸쓸하다. 0표녀가 된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국화와의 카페 데이트 후 4기 영수는 "국화가 51%, 백합은 49%"라며 마음속 역전된 순위를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 솔로 나라를 거쳐 간 출연자들의 그 후 이야기를 담는 스핀오프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