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용감하게' 임주환·문예원, 남매 갈등 시작? 냉랭한 분위기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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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문예원 남매의 냉랭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4일 이상준(임주환 분)과 이상민(문예원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상민 또한 분노와 불만이 가득 담긴 모습으로 이상준에게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상준, 이상민 남매의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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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문예원 남매의 냉랭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4일 이상준(임주환 분)과 이상민(문예원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장영식(민성욱 분)은 배동찬(고온 분)의 정체를 의심했다. 이에 그는 중앙지검을 직접 찾아가 진짜 배동찬 검사를 만나면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이상민(문예원 분)은 배동찬과 상견례를 가졌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흥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이상준은 '슈트핏의 정석'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이상준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동생 이상민에게 웃음기를 뺀 표정으로 말을 이어가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슨 내용일지, 왜 이상민을 향해 진지하고 엄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상민 또한 분노와 불만이 가득 담긴 모습으로 이상준에게 맞서고 있다. 이상민을 분노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그녀 앞에 펼쳐진 예측 불가한 상황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상준, 이상민 남매의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5일 오후 8시 13회가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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