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800만 원 후반대…美 증시 급락에도 안정세

권세욱 기자 2022. 11. 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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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800만 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2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0% 오른 2,868만 8,000원에 거래됐습니다.

빗썸에서는 0.15% 내린 2,871만 9,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통화 긴축 선호, 이른바 매파적 발언이 나온 후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상자산이 피난처로 부상하며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US는 현지시간 3일 미국의 금리인상 발표 이후 "가상자산은 낙관적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비용을 기반으로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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