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4기 영수 VS 8기 영수, 한 여자 사이에 두고 신경전? 2대 1 데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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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와 8기 영수가 백합을 사이에 두고 2대 1 데이트를 했다.
3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민박미팅 첫 데이트 선택에서 4기 영수와 8기 영수가 백합을 선택해 신경전을 펼쳤다.
4기 영수는 "왜 백합을 선택했나"라고 8기 영수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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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4기 영수와 8기 영수가 백합을 사이에 두고 2대 1 데이트를 했다.
3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민박미팅 첫 데이트 선택에서 4기 영수와 8기 영수가 백합을 선택해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민박미팅에서 남자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시작됐다. 제일 먼저 1기 영호가 나섰다. 1기 영호는 성큼성큼 걸어가 바로 장미 옆으로 직진했다.
1기 영호는 "자기 소개 후 변할 수도 있었지만 안 변했다"라며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이 좋다. 나는 장미씨가 재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는 "재밌는 건 나도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4기 영수가 등장했다. 장미는 앞서 4기 영수에게 관심이 있고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장미는 약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4기 영수는 백합을 선택했다. 4기 영수는 "뭔가 맑은 기운이 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4기 영수는 "상대적으로 내가 좀 탁하게 살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매력을 느꼈고 기운에 끌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기 영수는 데이트처럼 시뮬레이션을 하자고 제안했고 백합은 "스킨십은 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기 영수는 고민 끝에 백합을 선택했다. 8기 영수는 "국화님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가 자기소개 후 좀 올라왔지만 그래도 백합님이 좀 크다"라고 말했다. 결국 국화는 0표를 받았고 백합은 2표를 받았다.
4기 영수는 "지금부턴 내가 남자친구처럼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8기 영수는 "나한테는 그렇게 안 해도 된다. 나는 천천히 깊게 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플레이보이와 안경잡이 같은 느낌인 거다. 이 사이에서 백합은 어떤 선택을 할까"라고 궁금해 했다.
4기 영수는 먼저 백합에게 건배를 제안하며 기선을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4기 영수는 "왜 백합을 선택했나"라고 8기 영수에게 물었다. 8기 영수는 "먼저 키가 컸다"라며 "내적으로 단단한 사람이 좋은데 그런 분 같았다"라고 말했다. 4기 영수는 "풍기는 게 말하는 게 맑았다. 눈빛에서 뭔가를 봤다"라고 말했다.
4기 영수는 "남자 둘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백합은 "4기 영수님은 툭툭 던지는 농담이 분위기를 재밌게 해서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8기 영수님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고 웃상이고 무게를 잡지 않는 게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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