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뒤틀린 '팬심'…손흥민과 충돌한 선수 SNS에 쏟아진 악플

2022. 11. 4.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을 3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지자, 일부 팬들이 손흥민 선수와 출동한 찬셀 음벰바 선수를 향해 무분별한 악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손흥민은 그제(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마르세유의 음벰바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왼쪽 광대뼈 부위를 심하게 부딪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958180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을 3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지자, 일부 팬들이 손흥민 선수와 출동한 찬셀 음벰바 선수를 향해 무분별한 악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손흥민은 그제(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마르세유의 음벰바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왼쪽 광대뼈 부위를 심하게 부딪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교체 아웃됐고, 결국 얼굴 골절로 수술까지 받게 된 겁니다.

현재로선 20일에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을 손흥민 선수가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 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음벰바의 SNS에는 '큰 부상이면 가만히 안 있겠다', '격투기 선수냐' 등 비난과 욕설 댓글이 이어졌고 심지어 인종 차별적인 댓글까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이 '축구에선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운이 없었을 뿐이다' 등의 글을 남기며 욕설 댓글에 대해 대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