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취약계층 2000가구에 방한품 지원
유희곤 기자 2022. 11. 4. 08:25
우리금융은 4일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에 방한 이불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이고 시기는 다음 달 초이다.
전기·가스·수도요금 등을 연체한 가구의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의 혹서기·혹한기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1400 가구에 방한의류, 전기장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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