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AI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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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은 자회사 그리드가 AI(인공지능)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리드는 미국 보스톤에 소재한 AI 교육 솔루션 기업 KAiT(Knowledge AI)가 운영 중인 웹 기반 AI 튜터링 플랫폼을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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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트원은 자회사 그리드가 AI(인공지능)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리드는 미국 보스톤에 소재한 AI 교육 솔루션 기업 KAiT(Knowledge AI)가 운영 중인 웹 기반 AI 튜터링 플랫폼을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 전환할 계획이다.
교육 컨퍼런스 분야에 특화된 그리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과 AI 기반 평가 솔루션으로 검증받은 KAiT의 기술 융합으로 플랫폼 체제를 고도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KAiT 웹 기반 환경에서 제공되던 ▲AI 기반 필기인식 ▲자율학습 ▲공유 가능한 화상 학습과 학습 진도 ▲학습 성과 관리 등 교사와 학생을 지원하는 모든 기능 역시 3차원 스터디 카페 스타일로 재구현돼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게 개발될 계획이다. 수업 집중도를 더욱 높여줄 ▲분반 토론 ▲분반학습 등이 가능한 중소형 그룹 스터디 룸을 비롯해 실제와 흡사한 3차원 환경에서의 가상 수업 교실도 구현할 방침이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는 "그리드와 KAiT의 AI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은 내년 3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육 컨퍼런스 분야에 특화된 모임과 AI 기술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KAiT의 기술 융합을 통해 획기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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