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위기 재발 방지"...국적 선사에 3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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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운업의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국적 선사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조 원으로 위기대응펀드에 1조 원, 긴급경영안전자금 등 중소선사에 3천억 원, 공공 선주 사업에 1조 7천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내 해운선사에 당장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최근 운임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 등을 고려해 선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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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운업의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국적 선사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해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조 원으로 위기대응펀드에 1조 원, 긴급경영안전자금 등 중소선사에 3천억 원, 공공 선주 사업에 1조 7천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내 해운선사에 당장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최근 운임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 등을 고려해 선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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