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vs 문예원 살벌해진 남매, 갈등 시작되나(삼남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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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문예원 분위기가 살벌해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1월 4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이상준(임주환 분)과 이상민(문예원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상민 또한 분노와 불만이 가득 담긴 모습으로 이상준에게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상준, 이상민 남매의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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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문예원 분위기가 살벌해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1월 4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이상준(임주환 분)과 이상민(문예원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12회에서 배동찬(고온 분)의 정체를 의심하던 장영식(민성욱 분)이 중앙지검에 직접 찾아가 진짜 배동찬 검사를 만나면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이상민(문예원 분)은 배동찬과 상견례를 가졌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흥미를 더한 상황.
그 가운데 이상준과 이상민의 만남이 포착됐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이상준의 모습은 슈트핏의 정석 그 자체다. 이상준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동생 이상민에게 웃음기를 싹 뺀 표정으로 말을 이어가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슨 내용일지, 왜 이상민을 향해 진지하고 엄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일지 궁금이 모아진다.
이상민 또한 분노와 불만이 가득 담긴 모습으로 이상준에게 맞서고 있다. 이상민을 분노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그녀 앞에 펼쳐진 예측 불가한 상황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상준, 이상민 남매의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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