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내년 흑자전환 기대-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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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4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내년에도 외형 성장과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영업이익 70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를 기록했으나 컨센서스인 6413억원을 상회했다"며 "특히 배터리는 판가 상승과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 및 수율 개선으로 외형과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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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4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내년에도 외형 성장과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영업이익 70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를 기록했으나 컨센서스인 6413
억원을 상회했다"며 "특히 배터리는 판가 상승과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 및 수율 개선으로 외형과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이 4분기 전분기 보다 47% 성장한 1조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배터리 부문은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690억원으로 각각 37% 성장 및 적자축소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배터리 관련 우려들로 인해 경쟁 업체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다만 이번 실적으로 신규 공장 관련 우려들이 점차 해소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73% 가량의 외형 성장이 예상되고 흑자전환도 기대된다"며 "자금 조달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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