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11위’ UCL 가장 빠른 선수 공개...1위는 ‘36.6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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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보다 빠른 선수가 10명이나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됐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마무리되고 각종 기록들도 나오고 있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동안 경기 중 가장 빨랐던 선수들 11명의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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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킬리안 음바페보다 빠른 선수가 10명이나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3일(한국시간) 6차전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 조별리그는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졌고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16강 진출팀도 모두 확정됐다. A조 나폴리-리버풀, B조 FC포르투-클럽 브뤼헤, C조 바이에른 뮌헨-인터 밀란, D조 토트넘 훗스퍼-프랑크푸르, E조 첼시-AC 밀란, F조 레알 마드리드-라이프치히, G조 맨체스터 시티-보루시아 도르트문트, H조 벤피카-파리 생제르맹(PSG)이 16강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마무리되고 각종 기록들도 나오고 있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동안 경기 중 가장 빨랐던 선수들 11명의 순위를 매겼다.
11위는 킬리안 음바페(PSG)였다. 음바페는 조별리그에서 유벤투스, 마카비 하이파, 벤피카를 상대로 6경기 총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순간 속도는 최대 35.6km/h였고 이는 11위에 위치하며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10위는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의 35.7km/h였다. 테오는 종종 빠른 속도로 원더골을 터뜨리기도 하며 밀란의 어느덧 핵심 수비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9위는 라파 실바(벤피카)의 35.9km/h, 8위는 도르트문트의 신성 카림 아데예미였고 36.1km/h를 기록했다.
7위는 무사 디아비(레버쿠젠)의 36.1km/h, 6위는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의 36.2km/h였다. 동률을 이룬 선수는 누누 타바레스(올림피크 마르세유)였다.
4위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였다. 최근 물오른 골감각도 보여주는 발베르데는 조별리그에서 36.3km/h의 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3위는 36.5km/h를 기록한 하파엘 레앙(AC 밀란)이었다. 2위는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의 36.6km/h였다.
대망의 1위는 바로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윙어 미카일로 무드리크였다. 무드리크는 36.6km/h 이상을 기록하며 뎀벨레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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