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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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국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5%, S&P500선물은 0.19%, 나스닥 선물은 0.21% 각각 하락하고 있다.
고용시장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좋으면 미국증시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다우는 0.46%, S&P500은 1.06%, 나스닥은 1.73%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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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0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국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5%, S&P500선물은 0.19%, 나스닥 선물은 0.2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4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용보고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인상폭을 결정 지을 전망이다. 노동시장이 견조하면 더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반대면 완화적인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크다.
다우존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20만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실업률은 3.5%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시장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좋으면 미국증시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정규장은 '파월 충격'이 지속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46%, S&P500은 1.06%, 나스닥은 1.73%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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