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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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오늘(4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3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1∼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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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오늘(4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3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1∼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강화도 하리∼서검 등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이날 정상 운항할 예정이며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의 여객선은 선박 임시 검사로 휴항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인천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후 3시 이후 해제될 예정"이라며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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