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월 총수입 12만원? 게임채널만…걱정하지 마세요" 해명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자신의 월 총수입이 12만원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DM(다이렉트 메시지)도 오고 유튜브 댓글에는 돈 못 벌면 밖에 나가서 일하라고 뭐라고 하시더라"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좋든 나쁘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제 게임 채널이 구독자 7000명에 월 12만원"이라고 말했다. 최고기는 이 글을 통해 월 총 수입이 아닌 게임 채널 수입이 한 달에 12만원이라고 해명했다.

최고기는 "예전부터 제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게임채널은 (구독자가) 70만 명이었는데 날라갔다"라며 "그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 때문에 게임을 안 하게 되었다가 다시 만들고 시작하게 된 게임 채널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자신의 게임 채널의 월 수입이 12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게임 채널 수익 30만원만 넘었으면 좋겠다"라며 "육아하면서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힘 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버 겸 래퍼로도 활동 중인 최고기는 전처인 유깻잎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유깻잎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재등장하기도 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