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강호 만나 엄마 된 지 500일…온 마음 다해 키워갈 것"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8)가 아들 강호(1) 군의 500일을 자축했다.
3일 조민아는 "내 아가 세상에 태어난 지 500일. 강호 만나 엄마 된 지 500일. 오늘 강호 500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강호 군의 500일을 기념하기 위한 알록달록한 케이크. 화려한 색감과 깜찍한 장난감이 더해져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케이크 뒤로는 강호 군의 모습이 담긴 액자들이 잔뜩 자리했다. 쑥쑥 자란 강호 군의 성장이 한눈에 들여다보인다.
또한 조민아는 'Mom', 'Kang ho'라고 적힌 베이지색 고깔모자를 덧붙였다. 차분한 색감의 고깔모자에서 조민아의 남다른 센스를 느낄 수 있다.
이어 조민아는 "화려한 파티 대신 성장앨범을 함께 보며 소중한 날을 기념하려고 해요"라며 "저와 강호를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축복같이 제게 온 평생의 선물 같은 강호. 앞으로도 지금처럼 온 마음 다해 키워갈게요"라며 #500일 #아기 500일 #축하해 #사랑해 #고마워 #내우주 #엄마바라기 #내아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 지난해 6월 득남했다. 그러나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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