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욕실 곰팡이 제거 일부 제품 부적합"

공다솜 기자 2022. 11.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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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파는 욕실 곰팡이제거제 8개 가운데 2개는 곰팡이를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실험 결과, 아토세이프의 '곰팡이 소화기'와 퍼굿의 뿌리는 곰팡이제거제는 곰팡이 포자가 증식할 수 있어 '불완전 사멸' 재품으로 분류됐습니다.

또 8개 가운데 다른 3개 제품은 내용액이 알칼리성이지만 용기에 '약알칼리성'으로 성분을 다르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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