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낮에도 쌀쌀, 주말 추위 계속

이현승 캐스터 2022. 11. 4. 07: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나오실 때는 어제보다 훨씬 더 따뜻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갑자기 초겨울이 된 것 같습니다.

밤 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있는데요.

현재 지도에서 보라색으로 보이는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있고요.

푸른색으로 보이는 중부와 남부 내륙 많은 지역도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철원이 영하 6.6도, 파주 영하 3도, 서울 1.8도, 충주 영하 0.9도, 의성도 0.9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이 1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내일도 때 이른 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이 1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그래도 추위가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대체로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륙 지방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경남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8도, 춘천 영하 2도, 대전 2.3도, 대구 6.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10도가량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10도, 전주 12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3706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