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부터 박서준까지, 이름만 보여도 '들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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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박서준까지 한자리에 볼 수 있을까.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윤식당3'로 재회할 수 있을지 동시에 촬영지는 어디일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할리우드 스타로 돌아온 윤여정을 '윤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등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조함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윤식당' 팬들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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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박서준까지 한자리에 볼 수 있을까. '윤식당'이 돌아올 조짐을 보이며 벌써부터 애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새 시즌을 둘러싸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윤식당3'로 재회할 수 있을지 동시에 촬영지는 어디일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윤식당'은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신서유기',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를 모두 성공시킨 나영석 PD 사단의 또 다른 해외 여행 시리즈다.
이를 위해 윤여정이 식당 사장이자 요리사, 정유미가 주방 보조, 이서진과 박서준이 홀 서빙과 음료 등을 맡아 해외 시골 식당에서 활약한다. 앞선 시즌1, 2에서는 최고 시청률 16%(시즌2 5회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코로나19 시국에도 국내에서 한옥 숙소를 운영하는 '윤스테이'까지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많은 애청자들이 '윤식당'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 그 중에서도 관건은 사랑받던 원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윤식당'은 제목부터 '윤여정의 식당'이라는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장이자, 요리사로 식당을 책임지는 만큼 윤여정 없이는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새 시즌에 앞서 윤여정이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룬 바. 이에 할리우드 스타로 돌아온 윤여정을 '윤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등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조함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윤식당' 팬들을 기다리게 만든다. 빠른 손익 계산과 의외의 솜씨로 호평받은 이서진이나 윤여정의 옆에서 음식을 거드는 정유미, 홀서버로 종횡무진하는 박서준까지. 두 시즌에 걸쳐 이들이 없는 '윤식당' 새 시즌을 상상하기 어려워졌다.
다만 이와 관련 tvN 측은 OSEN에 " 나영석 PD가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라며 "아직까지는 기획 단계다. 편성 시기나 제목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이처럼 지극히 조심스러운 상황에도 '윤식당' 새 시즌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는 계속해서 치솟는 모양새다. 심지어 3일 오후에는 원년 멤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함께 출연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까지 등장한 바. '윤식당' 새 시즌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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