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둘째 등원길 눈물 왈칵…안전 걱정 앞서는 "요 며칠"
2022. 11. 4. 07:41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윤지(38)가 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지는 3일 "아침에 아이를 원에 보낼 때. 즐거운 하루 보내! 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소울에게는 다른 선택을 한다. "소울아! 조심히 지내다 와!" 요 며칠. 이 말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달려가는 아이 뒷모습을 바라보며 다다다다다 그 발걸음을 아찔하게 바라보며 부디 이 아이를 지켜주소서. 절로 나온 기도 끝에. 왈칵. 눈물 한 뭉치가 명치께에 걸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 양 모습이 담겼다.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는 이윤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39)과 결혼, 슬하에 2015년생 첫째 정라니 양과 2020년생 둘째 정소울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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