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 최병길PD "부부사이 문제 없어...아파트 안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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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경영권 갈등을 암시하는 방송을 해 논란이 불거지자 남편이자 사업 파트너인 최병길 PD가 진화에 나섰다.
최병길 PD는 지난 3일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서유리가 오해를 했을 뿐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서유리와 잘 지내고 있고, 사업체 사람들과도 잘 소통하고 있다. '로나유니버스'를 통한 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라며 부부 관계가 원만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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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경영권 갈등을 암시하는 방송을 해 논란이 불거지자 남편이자 사업 파트너인 최병길 PD가 진화에 나섰다.
최병길 PD는 지난 3일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서유리가 오해를 했을 뿐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서유리와 잘 지내고 있고, 사업체 사람들과도 잘 소통하고 있다. '로나유니버스'를 통한 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라며 부부 관계가 원만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 PD는 "서유리가 경영 경영 일선에서 내려오면서 나름의 고충을 토로한 것이다. 다만 오해를 살만한 단어들이 있어 논점이 흐려지고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최PD가 이처럼 적극 해명에 나선 건 지난 1일 서유리가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남편에게 인감을 맡겼을 뿐인데 20~30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산 용산 아파트가 넘어갔다. 사업에 다 투자한 것인데 내 지분은 없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기 때문.
최PD는 "용산 아파트도 날리지 않았고, 인감을 건네준 것도 일처리를 위해서였다."며 재차 서유리가 오해를 했음을 강조했다.
로나유니버스 측 역시 "서유리가 지난 10월 11일 이후 주주로서, 공동대표로서 자격 사항이 없기 때문에 회사의 정책이나 입장에 관여하지 않으셔야 한다."면서 "서유리 님의 은퇴는 회사와 사전 협의 없이 단독 결정하신 점을 말씀드린다. 다만 회사는 서유리 님의 그간의 노고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휴식과 함께 개인의 방송 활동에 정진하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나유니버스'는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지난 4월 런칭한 버추얼 아이돌그룹 매니지먼트 및 버추얼 인플루언서 MCN 기업이다. '버츄얼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동명의 걸그룹을 제작, 서유리는 리더 '로나'로 활약했다.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에서 버추얼 아이돌 '로나'로 데뷔해 첫 솔로 데뷔곡 '로나로나땅땅'을 발매했다. 그러나 이후 버튜버 우메밍의 내부 회의 유출, BJ 저격 등 사건들이 터지며 지난달 31일 돌연 은퇴를 발표했다.
서유리와 최병길PD는 연애 5개월 만에 2019년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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